당신은 현실에 만족하고 있는가?

여러분들께 한가지 물어보고 싶다.

 

당신은 현실에 만족하고 있는가?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라면 회사의 불투명한 미래와 오르지 않는 월급에 불안과 불만을 느끼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지는 않는가?

 

얼마전 나는 시간을 직급과 바꾸었다. 

과연 나는 현실에 만족하고 있는가를 생각해볼때, 글쎄요라는 대답을 할수 밖에는 없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 솔직히...

 

다들 좋아한다. 그러나 정작 나는 좋을까하는 의문은 아직 지울수가 없다.

멀어진 출퇴근시간이 나를 점점 힘들게하는건 사실이다.

그래도 출근하면 "잘했지" 하지만, 퇴근할때는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생각하곤 한다.

물론 미래를 위해서는 잘했을수도 있다. 아직 모르니까.

그러나 다들 배부른 소리한다고 할수도 있을 것이다.

 

6시 퇴근을 앞두고 만감이 교차했다. 

마무리하고 차안막힐때 갈까 아니면 그냥 막히는 길을 뚫고 갈까.. 난감하다. 이제 매일매일

 

많은 시간을 책을 읽어보았다. 

어디서 답이 있을지 몰라 그냥 읽어보았다.

3년동안 상당한 책을 읽었는데 정작 현실은 이게 답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세상 사람들에게 성공법과 노하우를 전하는 사람들은 그 방법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아 돈을 벌고 성공한(것처럼 보이는) 것은 아닐까?"

많은 선배들은 그냥 앞에 보이는 것만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때로는 그런 생각도 든다.

그래도 책속에 답이 있게지 하면서 책을 읽어본다.

 

많은 책에서 인생의 행복은 돈이 전부가 아니다. 라고 이이기 한다.

나도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는 있다. 하지만 돈이 충분하면 나의 고민이 일부 해결되는 것은 사실이다.

돈이 아주 많지 않은걸 후회하지는 않는다.

그돈 사실 다 까먹고 없을지도 모른다.

그게 없으니 이렇게 노력하고 내가 원하는것을 성취하고 있을지 모른다.

 

그래도 답은 없는걸까 생각해본다.

그러면서 그 답을 책에서 또 찾아본다.

 

현재는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다.